오늘은 르노 삼성의 2007년 형 SM5 사고 차량 수리 과정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사고 충격으로 인해서 전범퍼 하단부에 크랙이 생겼습니다. 크랙이 생기면 교환하게 되지만 범퍼의 크랙을 플라스틱 용접기를 사용하여 보수 작업하는 과정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SM5 관련 도움 되는 링크를 넣었는습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것이니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1. 차량 제원
연료: 가솔린
연비: 복합 10.8~12.3
출력: 140~ 143hp
토크: 18.8~ 20kg.m
배기: 1,998cc
엔진: l4 DOHC, SR-II 2.0 DOCH
구동: FF
변속: 자동 4단, 수동 5단
전장: 4,895~ 4,905mm
전고: 1,475mm
전폭: 1,785~ 1,787mm
축거: 2,775mm
2. 수리 과정
SM5 차량은 전범퍼에 충격이 가해지면 하단부에 크랙이 잘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부위는 멀쩡한데 사고와는 상관없는 하단부 크랙으로 인해서 교환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 사고와는 상관없는 부위기 때문에 이번에는 크랙 부분을 보수해서 사고 수리를 진행합니다. 사진 상의 플라스틱 용접기는 범퍼 수리 이외에도 크랙이 생긴 플라스틱을 보수할 때도 사용합니다.
크랙의 형태를 보고 알맞은 모양의 철심을 선택해서 용접기를 이용해 양쪽에 열을 가하게 되면 철심이 열이 가해집니다. 그 열을 이용해서 플라스틱의 크랙 부분에 녹아들어 가게 해 줍니다.
3. 완성
열을 가해 녹아든 철심 양쪽을 잘라주고 그라인더를 이용해서 겉면을 깔끔하게 만들어줍니다. 글라인더 작업을 너무 과하게 해 주게 되면 녹아든 철심이 빠질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작업해줍니다. 보수 작업이 완료된 범퍼는 도장부에서 퍼티 작업과 함께 도장 작업을 해줍니다. 오늘은 SM5 차량 크랙 범퍼 수리 작업 방법을 공유해 드렸습니다.
모두 모두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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